국내 주식 대표 고배당주 대신증권우 알아보기

최근 코스피가 작년 말에 고점을 찍고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안전자산에 투자하는 게 유효하다고 생각됩니다. 글로벌 주식도 많이 하락하고 국내 주식 또한 많이 하락한 상태입니다. 일반 주식보다 그나마 변동폭이 적은 국내 대표 고배당주인 대신증권 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신증권 사옥

 

대신증권 우는 최근 5개년도 배당금 6% 이상을 주고 있는 고배당주에 속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 우는 국내 주식 중 대표되는 고배당주이기도 합니다.

 

과거 5개년 배당수익률을 보면

 

2017년 / 660원 / 수익률 : 6.6%

2018년 / 670원 / 수익률 : 7.29%

2019년 / 1,050원 / 수익률 11.1%

2020년 / 1,250원 / 수익률 10.9%

2021년 / 1,450원 / 수익률 8.08%

 

주고 있습니다. 

 

은행 예적금보다도 높은 이자를 주고 있고 주가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오늘 기준으로는 13,600원에 거래가 되고 있고 최근 급격한 하락을 통해 고점 대비 46% 정도 하락한 상태입니다. 이정도면 선방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작년 고점 19,850원 / 오늘 주가 13,600원)

 

 

 

우리나라 1등 주식인 삼성전자는 작년 고점대비 65% 정도 하락한 상태이고, 삼성전자보다 주가 자체는 덜 빠질걸 볼 수 있습니다. (작년 고점 96,800원 / 오늘 주가 58,600원)

 

이렇다시피 배당주는 일반 주식보다 변동폭이 조금 적은 편이며 다른 코스닥 주식은 70~80%  이상 하락한 종목도 많이 있습니다. 고배당주에서도 안정적으로 금융투자업에서 수입을 내고 있고, 현재도 잘 회사가 돌아가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재무제표를 보면 

출처 : 네이버증권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상승을 하고 있고, 2021년에는 영업이익이 최고인 8천 억대까지 찍기도 하였습니다. 올해는 그에 절반 정도 되는 4천억 정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돈은 꾸준히 잘 벌고 있고 돈을 못 벌던 2019년에도 수익률 11%에 달하는 배당금을 줌으로써 불황에도 배당금을 지급하는 고배당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신증권 우는 호황일 때도 더 높은 배당금을 주고 불황일 때도 높은 배당을 주려고 하는 기업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이런 대신증권 우에 매력을 느껴 2017년부터 모으다가 작년에 조금 익절을 한 적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시 소량으로 조금씩 매수하고 있습니다. 

 

고배당주는 시세차익이 높지 않을 수 있지만 안정적인 배당금을 확보할 수 있고 예금 이자보다는 높은 배당수익률 받을 수 있습니다. 불황에도 주가 방어력이 높아 안정적인 투자, 원금을 지키는 투자를 원하신다면 배당주만큼 좋은 주식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주가가 오르면 덤으로 시세차익까지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적은 돈으로 투자하지만 시드가 높아진다면 월세만큼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챙길 수 있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대신증권은 기업 내에 배당정책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1. 투자자에게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배당 방향 안내

2. 별도 재무제표 기준 30% ~40%의 배당성향 유지

3. 실적이 악화되더라도 보통주 1주 당 1,200원 수준의 배당금 지급 목표 (우선주는 50원 더 주고 있습니다.)

4. 높은 실적을 달성하더라도 가급적 40%를 넘지 않도록 함 (불황일 때도 안정적인 배당금 유지)

 

이런 정책으로 안정적인 배당금이 수십 년간 유지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꾸준히 모아간다면 연말 배당금도 기대가 됩니다. 12월 31일은 휴장일이라 12월 30일 기준 2 영업일 전인 12월 28일까지 매수를 한다면 배당락 기준일이 되어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배당금을 얼마가 될지 기대가 되네요. 작년만큼 에 영업이익은 아니지만 올해도 준수한 배당금이 지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대표 고배당주인 대신증권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자세히 알아보시고 안정적인 배당주를 찾는다면  검토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연말 배당금 받으려면 주식 마지막 매수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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